
[사진=김포FC]
K리그2 김포FC가 오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부천FC1995와의 홈 경기를 맞아 '시민행복 릴레이'를 진행한다.
시민행복 릴레이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연계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전시·스포츠 행사에 관람료 할인을 제공한다.
6일 진행되는 부천과의 홈 경기에서는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테이블석을 제외한 E석에 한해 50% 할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시 성인 기준 1만 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3000원과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포의 팬 층은 특히 어린 팬들의 비중이 높은데, 구단 측은 이를 인기리에 진행중인 '찾아가는 축구교실'의 영향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주 관내 30여 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맞춤 홍보'를 진행했다.
홈 경기 인기 이벤트인 '에스코트플레이'는 구단의 여성 축구단인 김포FC여성축구단이 진행한다. 김포FC여성축구단은 올해로 3기째를 맞았으며 매년 K리그 퀸컵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김포 소재 대형 카페 '더 닐라이(THE NILAI)'와 업무 협약식도 진행한다. 야외에서는 푸드트럭을 통해 비비큐, 핫도그, 닭강정, 타코야끼, 회오리감자 등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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