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FC서울과 '짱구는 못말려' 만났다!… 5월 유니폼·잡화류 등 상품 50종 이상 출시

2025-04-11

[사진=FC서울]

 

프로축구 FC서울이 인기 만화 '짱구는 못말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전개한다.

 

'짱구는 못말려'는 남녀노소 폭넓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만화이다. 주인공인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 흰둥이 캐릭터는 다양한 세대에 걸쳐 널리 사랑받고 있다.

 

FC서울은 떡잎마을 방범대 캐릭터를 활용하여 '스타디움 라인'과 '크레용 라인'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1차 공개했다.

 

먼저, '스타디움 라인'은 FC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 위주로 구성된 라인이다. 경기장에서 착용할 검붉은 유니폼과 짐쌕, 머플러, 응원도구 등이 포함된다.

 

'크레용 라인'은 일상생활에서도 팬심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되며, 짱구는 못말려의 귀여운 이미지를 담은 밝은 색감의 유니폼과 잡화류 등으로 구성된다.

 

FC서울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총 50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 시작일은 5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컬래버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19일 광주FC와의 홈 경기 당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짱구와 흰둥이 대형 벌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FC서울은 컬래버 상품 2차, 3차 공개 및 판매 일정 안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캐릭터 콜라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