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_김포FC_권일_선수단장(우)이_기념촬영을_진행하고_있다.jpg)
[사진=김포FC]
프로축구 김포FC가 관내 공립 특수학교 새솔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는 지난 1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충남아산전 홈 경기에 앞서 새솔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과 스포츠 문화 체험 확대를 약속했다.
새솔학교는 2014년 김포시 장기동에 개교한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전공과정까지 전연령에 걸친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체험학습 교육연계 일환으로 맺어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솔터축구장을 방문한 새솔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200여 명이 축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특히 40여 명의 학생들은 인기 프로그램인 에스코트키즈 참여의 기회를 가졌다. 향후에도 체험학습 교육연계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백혜순 새솔학교 학부모부회장은 "에스코트키즈에 혼자 보낼 아이들이 걱정됐지만 구단 직원분들의 세심한 케어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새솔학교 홍영란 교장은 "체험학습 교육연계 프로그램에 협조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김포FC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교장선생님을 포함해 방문한 모든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들을 환영한다.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 속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