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FC]
수원FC가 공격수 김경민을 영입하며 전방 자원을 보강했다.
김경민은 2018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 후 FC안양, 김천상무, FC서울,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34경기 19골 3도움, 이 중 K리그1 80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중앙과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로, 스피드와 돌파력뿐만 아니라 185㎝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가 장점이다. 빠른 스피드와 제공권을 갖춘 김경민의 합류로 김은중호는 후반기 공격진 운용의 다양성을 늘렸다.
수원FC는 "김경민의 영입으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더하고, 전술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수원FC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입단 각오를 밝혔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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