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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자'… 경남FC, 7월 마지막 홈 경기 인천전서 여름 특화 이벤트 진행

2025-07-22

[사진=경남FC]

 

경남FC가 7월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여름 특화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무더위 해소를 돕는다.

 

경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인천전 홈 경기를 치른다.

 

본격적인 여름과 휴가철의 시작을 맞아 경남은 창원축구센터를 또 하나의 휴가 장소로 탈바꿈한다.

 

먼저, 지난 안산과의 홈 경기부터 선보인 경남FC 전용 수제맥주 '더 로즈' 출시 3주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DJ 워밍벌스 공연부터 왕부채 증정, 야식타임 퀴즈와 크루즈 탑승권 추첨까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본 행사는 8월 홈 경기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창원점과의 공동마케팅으로 출시한 팝콘도 이번 경기부터 경기장 내 매점에서 판매해 먹거리의 선택지도 늘렸다. 이 팝콘은 선수단 캐릭터가 그려진 팝콘컵에 담아 제공돼 더로즈 맥주와 궁합을 더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도내 여자축구 활성화에 쓰일 예정으로 팬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또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메가박스 창원과 함께 입장관중 1000명에게 미니부채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아이성큼' 체험부스를 마련해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장내 이벤트로 창원대 댄스팀의 하프타임 공연도 예정돼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특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근 경남을 떠나 대구로 트레이드된 우주성이 팬분들께 직접 인사 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감사의 의미로 커피차를 제공, 선착순 3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일 경남의 홈 경기는 K리그2 주관 채널 MAXPORTS(맥스포츠)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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