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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부천FC1995가 20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충남아산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이번 홈 경기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팬서비스 존에서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건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축구·농구·레이스 등 다양한 게임을 물총을 활용해 즐길 수 있어, 시원함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머리띠 선물을 마련했다. 구단 응원 문구가 새겨진 머리띠는 경기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150명의 어린이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경기에서 큰 호응을 얻은 'BFC 타자왕' 챌린지가 다시 한 번 진행되며,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RED : STATION'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우표스티커 뽑기'를 만날 수 있다.
경기 직전에는 부천시 아동보육과와 함께하는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한 야외활동 장려 캠페인'과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어린이 시력 저하 문제를 알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 영상에는 바사니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와 이벤트를 모두 즐기며 행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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