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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비방 걸개' 내건 서포터즈… 프로축구연맹, 부천 구단에 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5-08-0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제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천FC1995에 대한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지난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대 충남아산의 경기 종료 후, 부천 서포터즈가 충남아산 손준호를 비방하는 걸개를 게시하고 구호를 외친 사안에 대한 것이다.

 

K리그 상벌규정에는 선수를 비방할 경우, 안전 가이드라인 등을 위반할 경우 해당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K리그 안전 가이드라인은 구체적으로 상대 팀을 비방하기 위한 공격적인 표현물 등을 반입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맥스포츠뉴스 손현하 편집인 hhson@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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