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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티FC]
천안시티FC가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3무 3패로 천안이 열세에 놓여 있지만, 하위권 탈출 목표 속에 치러지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천안은 최근 팀에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이 빠르게 전력에 녹아들고 있어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기회로 삼고 있다.
최근 합류한 미사키는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날카로운 침투를 보여주고 있다. 이적 후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빠르게 팀 색깔에 적응한 모습이다. 또한 강력한 슈팅을 장착한 펠리페 역시 전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두 선수의 조합이 공격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W게이트 호람이 팬존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호람이득점왕&호람이 눈 깜짝할 사이, 수비수 띠부띠부씰 모으기, 버스킹 공연, 드림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또, W게이트 내부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선수와 함께하는 포토이즘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선수는 경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천안과 경남의 경기는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B tv(천안지역케이블 1번),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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