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에 대전 김문환과 포항 이태석을 대신해 포항 어정원, 안양 토마스를 선발했다고 알렸다.
김문환은 경기 중 부상, 이태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 K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어정원은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선수로, 올 시즌 20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인 측면 수비수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토마스는 올 시즌 안양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네덜란드 출신 중앙 수비수다. 토마스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수비수임에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팀 K리그와 뉴캐슬의 맞대결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K리그 최종 명단
△ 공격수(FW) : 모따(안양), 세징야(대구), 전진우(전북), 아사니(광주), 이동경(김천)
△ 미드필더(MF) : 김동현(강원), 김진규(전북), 루안(수원FC), 보야니치(울산), 오베르단(포항), 이창민(제주), 황도윤(서울)
△ 수비수(DF) : 김영권(울산), 박진섭(전북), 변준수(광주), 어정원(포항), 안톤(대전), 카이오(대구), 토마스(안양), 한현서(포항)
△ 골키퍼(GK) : 김경민(광주), 조현우(울산)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