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만능 멀티 플레이어' 토마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네덜란드의 SBV 피테서에서 데뷔한 토마스는 이후 엑셀시오르, SC 텔스타, 로다 JC 등 다양한 클럽을 거친 뒤 올 1월 안양에 합류했다.
토마스는 안양에 합류해 중앙 수비수, 왼쪽 사이드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양의 K리그1 잔류에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여름 이후 미드필더 포지션을 주로 소화한 토마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드진을 꾸준히 괴롭혔다. 올 시즌 안양이 치른 38번의 K리그 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하며 유병훈 감독의 신뢰를 스스로 증명한 바 있다.
안양 구단은 "건장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 빠른 스피드 등을 보유한 토마스는 경기 도중에도 포지션이 수시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 만능 멀티 자원"이라며 "수비수와 사이드백,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토마스와의 계약 연장으로 유병훈 감독의 2026시즌 전술 구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토마스는 "안양과의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 시즌은 우리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더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안양과의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갈 1월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