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축구 K리그2에 입성하는 용인FC가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전격 영입했다.
2009년 네덜란드 AFC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석현준은 이후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0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석현준은 190㎝의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빠른 주력과 기술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용인FC는 "석현준이 국가대표와 해외 다수 리그 경력의 다양한 경험으로 팀 전체에서 중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백암중·신갈고를 거치며 용인특례시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프로 경력을 유럽에서 시작한 이후에도 용인에 거주하며 용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석현준은 "용인은 자라온 곳이고, 축구 인생을 시작했던 곳이다. 그래서 (프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면 용인에서 하는 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았다"며 "팀의 고참으로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만들어 나가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FC는 2026년 창단 첫 시즌권의 1차 판매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용인FC의 시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와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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